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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,9개도시 순회공연
◇金 旻 서울대음대교수(바이올리니스트)는 뉴욕 컬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(CAMI)초청으로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이끌고 뉴욕.토론토.로스앤젤레스등 북미 9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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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30주년 기념공연
서울바로크합주단이 지난 12일로 창단 30주년을 맞았다.지난65년 원로음악인 전봉초(全鳳楚)씨가 창단한 이 악단은 75년에 활동을 중단했다가 현재 음악감독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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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.佛등 합작 오페라영화 "나비부인" 7월 국내개봉
국내기업이 최초로 제작에 참여한 韓.佛.獨.日 합작 오페라 영화 『나비부인』(푸치니 작곡)이 지난 2월말 완성돼 오는 5월칸 국제영화제 출품에 이어 7월초 국내에 개봉된다. 또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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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의 産室 美 버클리 음악학교 한국음악인 대거 몰린다
최근 한국의 대중음악인들은 막연히 재능과 창의력만으론 제대로음악을 하는데 미흡하다고 생각한다.세련되고 능숙한 음악 감각과눈부신 첨단 기술의 발전이 음악과도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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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음반 비디오,우려되는 음반 음성제작
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대중소비사회의 최종적인 문화상품인 음반.비디오를 제작하는 환경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. 출판업과 마찬가지로 영세.중소업체들이 난립해 있는 음반업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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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국제 음악제서 협연 재미바이얼리스트 유니스 리
미국 스트라디바리우스협회가 특별히 빌려준 명기스트라디바리우스(1690년 제작)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 바이얼리니스트 유니스이(21)가 서울에 왔다. 서울국제음악제의 일환인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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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여성 가수「티파니」 3월초 서울공연 준비
○…10대 여성스타로. 지난 88년 한해에 신데렐라가 된 「티파니」(18)가 오는 3월초 서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. 「티파니」의 내한공연은 최근 팝 흥행에 새로 뛰어든 서라벌레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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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장잡기 내년엔 "별따기"|88문화행사로 호암아트홀등 4대극장 묶여
내년에 공연장 잡기가 무척 힘들어질 전망이다. 8∼10월로 계획된 올림픽 문학행사등의 관계로 그동안 음악·무용등 공연물의 주요무대가 돼온 국립극장·세종문화회관·문예회관·호암아트홀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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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인들 국제무대로 뻗는다|새해 해외초청 연주 활발…이미 10여건계약
올 연말 현재 확정된 국내음악인들의 내년도 해외초청공연이 눈에 띄게 잦아 내년 우리음악계의 큰 활기가 예상되고 있다. 또한 여태까지의 해외공연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자비공연이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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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경화언니 못잖은 연주자 되겠어요"
『지난6월 정경화언니가 소속된 국제음악매니지먼트회사인 「콜럼비아 아티스트」사와 레코딩및 연주회계약을 맺었어요. 언니 못지않은 훌륭한 연주자가 되는것이 꿈이예요.』 아직 철없는 소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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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무용단 잇달아 해외공연
7월 들어 우리나라의 정상급무용단 4개 단체가 잇달아 해외공연 길에 오른다. 이 무용단들은 유니버설발레단·육완순무용단·컨템포러리무용단·이대무용단 등-. 이들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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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 엄정행 「애창곡의 밤」 열어|12일 메조소프라노 김신자 독창회
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 개관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엄정행 「애창곡의 밤」과 다음날인 12일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신자씨의 고국무대를 마련합니다. 『천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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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모차르트」는 항상 신경 쓰는 곡"
「런던·심퍼니·오케스트라」와의 13일 협연을 앞두고 「바이얼리니스트」김영욱씨(28)가 지난 4일 귀국했다. 『미「카네기·홀」에서의 협연(73년)을 비롯해 「런던·심퍼니·오케스트라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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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고의 앙상블 이룰터"|「런던·심포니」와 12일 협연갖는 정명훈군|73년 「런던」서의 첫 협연 인상적|"장엄·예리하다" 평 받아
『「런던·심포니」와의 이번 협연은 몇차례째의 것이라 호흡을 잘 맞출수 있는 「앙상블」이 될 것입니다. 특히 지휘자 「프레빈」씨는 저와같은 「피아니스트」 출신이라 더 바랄것이 없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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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뉴요크·메트러폴리턴·오페라」좌 총지배인에 「쉴러·채핀」
「오페라」계의 가장 중요한 위치라 할 수 있는 「뉴요크」「메트러폴리턴·오페라·하우스」의 새 총지배인에 「쉴러·채핀」(50)이 지난주 취임했다. 지난 1년간 총지배인서리로 「메트러폴